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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국내에서 최초로 전국을 대상으로 방영된 쏘울EV의 TV광고. 귀여운 강아지들이 고개를 갸우뚱하며 호기심에 어린 동그란 눈으로 한 곳을 쳐다보는 장면이 연이어 등장한다. 드럼 비트가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키는 가운데, 탁 트인 바닷가 앞에서 충전 중인 쏘울EV가 보인다. 순간 쏘울EV의 창문이 스르륵 내려내고, 쏘울EV의 블루&화이트 투톤과 하이테크적인 이미지를 형상화한 로봇 강아지가 보인다. 이어서 전자음 섞인 소리로 “월월”하고 짖는 장면에서는 드디어 전기차의 시대가 왔음을 선언하는 듯한 느낌을 준다. 연이어 아담 램버트(Adam Rambert)의 곡 'Shady'가 강하게 터지며 쏘울EV의 시원하고 파워풀한 주행이 펼쳐진다. 이 주행씬은 특히 전기차 선도 도시 제주에서 촬영된 것이다.

광고리뷰
`월월` 쏘울 로봇 강아지, 전기차 시대를 선언하다!
광고리뷰2014-04-11
"월월" 쏘울 로봇 강아지, 전기차 시대를 선언하다!

재기 넘치는 로봇 강아지 광고 앞세워 전기차 대중화에 나선 기아자동차 쏘울EV
‘전기차 시대’는 어느새 2014년을 수식하는 수많은 단어 중에 하나가 되었다. 막연한 미래의 일로만 생각되었던 전기차 시대가 어느새 성큼 우리 곁으로 다가왔기 때문이다. 제주에서 지난 3월 열린 국제전기자동차 엑스포를 시작으로 ‘전기차’에 대한 화두가 주목을 받더니, 2011년 11월 한발 앞서 전기차의 시작을 알린 레이EV에 이어, 일반인 대상으로 판매되는 첫 번째 양산 전기차 쏘울 EV를 세상에 내놓으며 국내 최초 전기차 TV 광고까지 주도적으로 집행하고 있는 기아자동차의 행보가 독보적이다.지난 11일, 국내에서 최초로 전국을 대상으로 방영된 쏘울EV의 TV광고. 귀여운 강아지들이 고개를 갸우뚱하며 호기심에 어린 동그란 눈으로 한 곳을 쳐다보는 장면이 연이어 등장한다. 드럼 비트가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키는 가운데, 탁 트인 바닷가 앞에서 충전 중인 쏘울EV가 보인다. 순간 쏘울EV의 창문이 스르륵 내려내고, 쏘울EV의 블루&화이트 투톤과 하이테크적인 이미지를 형상화한 로봇 강아지가 보인다. 이어서 전자음 섞인 소리로 “월월”하고 짖는 장면에서는 드디어 전기차의 시대가 왔음을 선언하는 듯한 느낌을 준다. 연이어 아담 램버트(Adam Rambert)의 곡 'Shady'가 강하게 터지며 쏘울EV의 시원하고 파워풀한 주행이 펼쳐진다. 이 주행씬은 특히 전기차 선도 도시 제주에서 촬영된 것이다.


전기 자동차의 특성을 어떻게 임팩트 있게 전달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의 대답으로 탄생하게 된 로봇 강아지. 일반 강아지와 대조시켜 보여줌으로써 차별화된 혁신성을 쉽고 위트 있게 전달하면서 동시에 기존 전기차와는 차원이 다른 새로운 전기차라는 이미지를 인상적으로 강조했다.
특히, 아메리칸 아이돌 시즌 8 준우승자이며 8월에 열릴 슈퍼소닉 헤드라이너로서 프레디 머큐리를 대신해 퀸(Queen)의 보컬을 담당하는, 요즘 가장 핫한 뮤지션 아담 램버트가 직접 자신의 트위터에서 Shady를 사용한 쏘울EV 광고를 언급했을 정도로 광고와 광고 음악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아담 램버트의 열혈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광고까지 히트를 치게 되면서 유튜브 조회수가 5일만에 1만 8천여 건을 넘어섰다.
광고 음악은 상품을 표현하는 또 하나의 방법으로서, 보통 광고 내용과 제품에 어울리면서도 사람들의 귀를 끌어당길 수 있는 중독성 강한 음악으로 선정하게 된다. 이번 쏘울EV 광고에서도 전기차의 새로움, 로봇 강아지의 혁신성과 즐거운 이미지 간의 시너지를 최대화 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당대 최고의 뮤지션에서부터 제3세계 인디 뮤지션까지, 약 1,000여곡을 들으며 고심한 끝에, 강한 등장감과 함께 한번 들어도 계속해서 뇌리에 남는 매력을 담은 아담 램버트의 'Shady'를 만장일치로 선곡하게 됐다고 한다.
또한, "월월" 하고 짖는 로봇 강아지의 전자음 섞인 소리도 약 70여개의 후보음 중에 쏘울EV와 로봇 강아지의 차별화된 첨단스러움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소리로 디자인됐을 정도로 음악적인 부분에 신경을 많이 썼다.
Full 3D 애니메이션 기법을 활용한 로봇 강아지의 캐릭터에 대한 반응도 뜨겁다. 귀를 쫑긋 세우며 등장하는 장면에서부터 공중제비를 돌며 차에서 내리는 장면까지, 실제 로봇 강아지가 현장에서 연기하고 뛰어다니듯 생동감 있게 표현했고, 뺨과 콧잔등에 반사되는 차량의 모습까지 보일 정도로 퀄리티가 살아있다. 온라인에서는 "나도 저 로봇 강아지 한마리 가져봤으면", "로봇 강아지 때문에 전기차 쏘울EV의 미래지향적 이미지가 한층 살아난다"는 반응들이 나오고 있으며 실제 영업점에서도 로봇 강아지에 대한 문의가 다수 들어오고 있을 정도로 인기다. 기아자동차는 로봇개의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온라인/인쇄 광고 등 TV광고 연계안에 대한 추가 홍보 계획을 검토 중이다.
특히, 아메리칸 아이돌 시즌 8 준우승자이며 8월에 열릴 슈퍼소닉 헤드라이너로서 프레디 머큐리를 대신해 퀸(Queen)의 보컬을 담당하는, 요즘 가장 핫한 뮤지션 아담 램버트가 직접 자신의 트위터에서 Shady를 사용한 쏘울EV 광고를 언급했을 정도로 광고와 광고 음악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아담 램버트의 열혈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광고까지 히트를 치게 되면서 유튜브 조회수가 5일만에 1만 8천여 건을 넘어섰다.
광고 음악은 상품을 표현하는 또 하나의 방법으로서, 보통 광고 내용과 제품에 어울리면서도 사람들의 귀를 끌어당길 수 있는 중독성 강한 음악으로 선정하게 된다. 이번 쏘울EV 광고에서도 전기차의 새로움, 로봇 강아지의 혁신성과 즐거운 이미지 간의 시너지를 최대화 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당대 최고의 뮤지션에서부터 제3세계 인디 뮤지션까지, 약 1,000여곡을 들으며 고심한 끝에, 강한 등장감과 함께 한번 들어도 계속해서 뇌리에 남는 매력을 담은 아담 램버트의 'Shady'를 만장일치로 선곡하게 됐다고 한다.
또한, "월월" 하고 짖는 로봇 강아지의 전자음 섞인 소리도 약 70여개의 후보음 중에 쏘울EV와 로봇 강아지의 차별화된 첨단스러움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소리로 디자인됐을 정도로 음악적인 부분에 신경을 많이 썼다.
Full 3D 애니메이션 기법을 활용한 로봇 강아지의 캐릭터에 대한 반응도 뜨겁다. 귀를 쫑긋 세우며 등장하는 장면에서부터 공중제비를 돌며 차에서 내리는 장면까지, 실제 로봇 강아지가 현장에서 연기하고 뛰어다니듯 생동감 있게 표현했고, 뺨과 콧잔등에 반사되는 차량의 모습까지 보일 정도로 퀄리티가 살아있다. 온라인에서는 "나도 저 로봇 강아지 한마리 가져봤으면", "로봇 강아지 때문에 전기차 쏘울EV의 미래지향적 이미지가 한층 살아난다"는 반응들이 나오고 있으며 실제 영업점에서도 로봇 강아지에 대한 문의가 다수 들어오고 있을 정도로 인기다. 기아자동차는 로봇개의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온라인/인쇄 광고 등 TV광고 연계안에 대한 추가 홍보 계획을 검토 중이다.

똘망똘망한 눈방울로 쏘울 로봇 강아지의 등장을 신기하고 부러운 듯 바라보는 강아지들의 호연도 화제다. 가장 어려운 촬영이 동물 촬영이라고들 하는데, 아무 것도 없는 허공에 개의 시선이 자연스럽게 움직이게 하기 위한 비장의 무기는? 바로 살아있는 '닭' 이었다. 개는 사냥에 대한 본능이 살아있어, 다른 곳을 보다가도 닭을 등장시키면 자연스럽게 시선이 움직이는데, 이를 이용해 강아지들의 호기심 어린 시선 연기를 이끌어냈다. 더블어 장모 치와와의 눈을 확대시키고, 닥스훈트의 눈에 반들반들한 써클렌즈를 끼운듯한 효과를 주는 등, 왠만한 탑 여배우급의 CG작업을 했다는 후문이다.
쏘울EV는 국산 전기차 최대 1회 충전 주행거리 148km, 국산 전기차 최장 전기차 전용 부품 및 배터리 10년 16만km 보증, 차데모 방식으로 가장 접근성이 좋은 급속 충전 인프라 등 탁월한 능력이 돋보이며, 얼마 전 '제주대첩'이라고도 불리는 제주도 민간보급사업에서 신청자 1,654명 중 596명(36%)이 선택하며 판매율 1위를 기록했다. 기아자동차 관계자에 의하면 정부지원금이 적용되어 합리적인 가격과 가격 대비 높은 성능이 최고 인기의 비결이라고 한다.
제주에 이어서 광주, 창원, 부산에서도 압도적인 구매 신청률을 기록하고 있는 쏘울EV. 본격화될 국내외 전기차 브랜드들의 2014년 각축전에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해본다.
쏘울EV는 국산 전기차 최대 1회 충전 주행거리 148km, 국산 전기차 최장 전기차 전용 부품 및 배터리 10년 16만km 보증, 차데모 방식으로 가장 접근성이 좋은 급속 충전 인프라 등 탁월한 능력이 돋보이며, 얼마 전 '제주대첩'이라고도 불리는 제주도 민간보급사업에서 신청자 1,654명 중 596명(36%)이 선택하며 판매율 1위를 기록했다. 기아자동차 관계자에 의하면 정부지원금이 적용되어 합리적인 가격과 가격 대비 높은 성능이 최고 인기의 비결이라고 한다.
제주에 이어서 광주, 창원, 부산에서도 압도적인 구매 신청률을 기록하고 있는 쏘울EV. 본격화될 국내외 전기차 브랜드들의 2014년 각축전에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