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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리뷰

2016 쏘렌토

작성자 정보 없음2015-08-23
2016 쏘렌토
'아는 만큼 쏘렌토가 보인다'
피규어, 익스트림 스포츠, 캠핑 등
취미를 위한 충동적 소비가 늘어가는 40대 남자들이지만
차를 구매할 때 만큼은 다르다

엔진. 연비, 디자인, 안전, 공간, 편의사양, 주변평가 등을
인터넷, 지인, 대리점 직원 등의 루트로 계속해서 알아보고 따져본다

여기는 이 차가 더 낫고, 저 차는 이게 더 낫다 하는 식으로
일종의 소비자 스스로 자동차 토너먼트를 하는 셈이다.

이렇게 고 관여도 제품인 자동차를 구매하는 남자들의 심리를 말해주는 것이
2016쏘렌토의 슬로건 '아는 만큼 쏘렌토가 보인다'이다

실제로도 국내 중형 SUV를 구매할 때 안전과 공간 등을 우선 구매요인으로
여기는 사람들 사이에서 쏘렌토의 인기는 대단하다.
따져보고 알아볼 수록 그 끝에는 쏘렌토라는 얘기이다
급이 다른 '남자의 존재감'
흔히 "남자가 그게 뭐냐" 라고 한다.
그렇다면 대한민국에서 말하는 '남자다움'이란 무엇일까

아량이 넓어야 하고 자기 사람을 지킬 줄 알아야 하고 배려도 있어야 하며
부드러움 속에 카리스마도 갖춰야 한다

이런 완벽한 남자의 존재감에 빗대, 2016 쏘렌토의 4가지 장점으로 4편의 바이럴광고와
영화 예고편 형식의 종합편이 탄생되었다
넓은 공간은 남자의 아량에, 입증된 안전성은 소위 '형님'들이 말하는 ‘별’에 빗대고,
새로 추가된 동승석워크인 디바이스는 배려 있는 남자에, 패들시프트를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풀어냈다.

위트광고에도 격이 존재하는 것을 말해주려는 듯 진중한 느와르톤을 유지하면서
차의 기능과 공감 가는 위트를 적절히 녹여 시청자의 호감을 사고 있는 이번 광고는 기아자동차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페이지, 기아자동차 유튜브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흔들리지 않는 브랜드 방향성
소비자를 헷갈리게 하며 시종일관 캠페인 방향성을 바꾸는 브랜드들과는 달리
현실적인 남자의 존재감으로 뮤비를 제작해 눈물나는 격한 공감을 사고
차의 성능적 우위를 완벽한 남자의 존재감에 빗대는 등 지속적으로 '남자의 존재감'으로 커뮤니케이션하는 브랜드
'쏘렌토'는 포지셔닝이 중요한 마케팅시장에서 좋은 표본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