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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지에서는 냉수 온수 정수, 그리고 IH 기술의 순간 온수를 활용한 3단계 맞춤 온도인 40도, 75도 85도, 어떤 종류의 물도 모두 직수로 나온다는 것을 명확하게 표현했습니다. 그리고 ‘모든 물이 직수, 모든 물이 퓨리’라는 슬로건을 개발했습니다.
비주얼에서는 직선의 미학에 영감을 얻었습니다. 모든 물이 직수로 바로 바로 사용할 수 있다는 부분을 표현하고자 고민하던 중, 가장 단순하고 강력한 모티브인 직선을 생각하게 된 것입니다. 이에 따라 카메라 워킹도 위에서부터 아래로, 좌에서 우로 이동하는 시점으로 광고 표현을 설정하였습니다.
사운드 디자인에서는 전체적으로 깨끗한 물소리와 함께, 휘파람을 부는 듯한 경쾌한 BGM을 통해 정수기를 사용하는 소비자들에게 프레시한 느낌이 전달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한 단어로만 표현되는 나레이션은 발성의 높낮이에 차이를 두어 단조로운 구성을 피하고 광고에 재미를 더했습니다.
전체 촬영은 해를 넘겨 꼬박 24시간 이상을 진행했고, 밤샘 촬영에 지친 순간에도 제품에게 오케이컷 사인을 주는 농담을 나누는 등 유쾌한 분위기에서 촬영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렇게 디테일한 작업을 거쳐 진행된 퓨리케어 정수기 광고는 TV 라디오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광고리뷰
LG 퓨리케어 정수기, Creative 개발 스토리
lg2016-05-20
LG 퓨리케어 정수기
Creative 개발 스토리
LG 정수기, 퓨리케어로 다시 태어나다
여름으로 접어들면서 본격적인 정수기 전쟁의 서막이 열렸습니다. LG전자의 정수기 광고도 2016년 LG 퓨리케어 정수기 신제품의 출시와 함께 다시 시작되었습니다. 퓨리케어란 Purify(정화하다)와 Care(케어)의 합성어로, 공기청정기와 제습기 등의 통합라인을 의미합니다. 기존에 소비자들에게 선보였던 LG전자의 정수기도 퓨리케어라는 이름 안에서 더욱 깨끗하고 프리미엄하게 재탄생되었습니다.
정수기의 핵심은 위생! 위생을 생각한 직수 정수기의 탄생
소비자들이 정수기를 고를 때 가장 중요한 요소는 바로 위생입니다. 얼마나 깨끗하고 위생적인 물을 제공하는가. 이것이 바로 주부들이 생각하는 가족 건강의 핵심요소이기 때문입니다. LG 퓨리케어 정수기의 2016년형 신제품은 위생에 대한 걱정을 해소할 수 있는 제품이었습니다. 기존의 정수기들처럼 물을 저수조에 받아 두었다가 출수하는 시스템이 아니라, 냉수 온수 정수 모두 소비자가 원하는 시점에 바로바로 직수로 제공이 가능한 시스템이기 때문입니다. 모두 직수로 나오는 것을 기본으로, 가로 세로 어떤 공간에서도 두고 활용할 수 있도록 180도 스윙탭을 달아 움직이게 했습니다. 또한 트레이를 빼거나 다양한 용량의 물을 자동 출수할 수 있게 만드는 등의 디테일을 더해, 컵 병 볼 어떤 사이즈의 용기든 편하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디자인적인 면에서는 17cm의 슬림 사이즈와 세련된 메탈재질로 업그레이드해 소비자들의 만족을 더했습니다.
가장 직관적인 광고를 만들자
이 제품을 광고로 만들기 위해 다양한 관점의 접근을 생각했습니다. 소비자를 위한 배려의 관점에서 생각한 아이디어, LG전자의 기술력에서 시작한 아이디어 등 다양한 아이디어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찾은 답은 ‘돌아가지 말자’. LG퓨리케어 정수기의 가장 큰 장점이자, 소비자들의 위생에 직결된 부분은 바로 ‘직수’. 우리는 이 점을 가장 쉽고 명쾌하게 보여줄 수 있는 방법에 초점을 맞춰 안을 개발하게 되었습니다.메시지에서는 냉수 온수 정수, 그리고 IH 기술의 순간 온수를 활용한 3단계 맞춤 온도인 40도, 75도 85도, 어떤 종류의 물도 모두 직수로 나온다는 것을 명확하게 표현했습니다. 그리고 ‘모든 물이 직수, 모든 물이 퓨리’라는 슬로건을 개발했습니다.
비주얼에서는 직선의 미학에 영감을 얻었습니다. 모든 물이 직수로 바로 바로 사용할 수 있다는 부분을 표현하고자 고민하던 중, 가장 단순하고 강력한 모티브인 직선을 생각하게 된 것입니다. 이에 따라 카메라 워킹도 위에서부터 아래로, 좌에서 우로 이동하는 시점으로 광고 표현을 설정하였습니다.

제품이 곧 모델이자, 주인공인 광고
기존의 정수기 광고들을 포함하여, 최근 온에어된 경쟁사 광고물의 대부분은 빅모델을 활용한 광고를 집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 LG 퓨리케어 정수기 광고에선 빅모델 없이 제품이 주인공이 되도록 만들었습니다. 모델을 통한 이미지 메이킹보다, 우리 제품의 특장점을 어떻게 직관적으로 전달해 줄 수 있는가가 중요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톤앤매너는 Simple & Unique
주인공인 제품에 시선이 포커스 될 수 있도록, 화이트 배경에서 진행되었습니다. 그리고 가상의 주방 공간을 만든 후 모든 오브제들을 화이트톤으로 통일하여 세트를 구성했습니다. 오브제 하나를 선택할 때에도 평이하고 단조로운 것보다 개성있는 오브제를 선택했습니다. 전체적으로 모던하고 심플한 톤앤매너를 유지하는 가운데, 차 내리는 장면에서는 노란색, 볼에는 민트잎, 주방에서는 라임 등으로 포인트를 주어 자칫 밋밋할 수 있는 단색에 개성을 더했습니다.사운드 디자인에서는 전체적으로 깨끗한 물소리와 함께, 휘파람을 부는 듯한 경쾌한 BGM을 통해 정수기를 사용하는 소비자들에게 프레시한 느낌이 전달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한 단어로만 표현되는 나레이션은 발성의 높낮이에 차이를 두어 단조로운 구성을 피하고 광고에 재미를 더했습니다.

디테일에 디테일을 더하다
그 어떤 촬영보다 물 시즐에 대한 촬영이 어려웠는데, 정수기 물이 깨끗하고 곧게 나오는 특징을 담기 위해 다각도의 고민이 필요했습니다. 제품이 광각에서 더 빛날 수 있게, 다양한 조명과 촬영 각도들을 고려하며 라이트 그레이의 고급스러운 메탈 느낌을 살려냈습니다.전체 촬영은 해를 넘겨 꼬박 24시간 이상을 진행했고, 밤샘 촬영에 지친 순간에도 제품에게 오케이컷 사인을 주는 농담을 나누는 등 유쾌한 분위기에서 촬영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렇게 디테일한 작업을 거쳐 진행된 퓨리케어 정수기 광고는 TV 라디오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