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살엔 미처 몰랐던 것들 "반성과 결심만 백만 번, 변하지 않는 나를 용서하라!" 공부도 중간 키도 작고, 집안 형편도 그럭저럭,여러 가지 열등감이 있는 내가 제일 잘할 수 있었던 것은 반성이었따. 그게 버릇이 된 나는 후회와 결심이 익숙하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잘 버텨왔따는 생각이 든다. 그 반성과 결심이 내삶의 보이지 않는 버팀목이 되었는지도 모른다. 작심삼일을 사흘마다 반복하면 아니 결심한 것보다 낫지 않을까. 치열하게 살고자 했찌만 후회가 더 많은, 그래도 잘 버텨 왔다고 생각하는 서른 살을 돌아보며 쓴마흔 개의 통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