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레스트 검프를 볼 때마다 울어요. 안타깝게도 제 여동생이 17년 전에 세상을 떠났을 때. 가끔 그때를 다시 생각하다가 눈물을 흘립니다. 저는 여전히 다른 사람에게 감정을 드러내는 것을 좋아하지 않아요. 그게 제 약점이죠. 영화관에 갔다가 울었다고 말하는 친구들이 있는데, 저는 이렇게 말하죠, 이봐요, 그건 좀 해결해야죠. 남자가 우는 건 괜찮은 것 같아요. 네, 언제든 상관없어요. 네, 화가 나긴 하지만 그래도 괜찮아요. 사람에 따라 다르죠 어떻게 자라왔고 어떻게 인식하는지에 따라 달라집니다. 저는 이렇게 인식하고 있습니다. 울어, 내뱉어. 기분이 훨씬 나아지면 계속할 수 있습니다. 아버지가 우는 모습을 본 적이 있나요? Yes. 이런 일이 일어날 줄은 몰랐어요. 죄송합니다. 맞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여기 있는 거죠? 네, 맞아요. 그래, 보고 싶었어. 이런 일은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일이지만, 본인이나 가까운 가족에게 이런 일이 닥치면 그야말로 가슴이 철렁 내려앉습니다. 아버지가 우시는 모습을 자주 보지 못했지만 우시면 마음이 아프다는 걸 알아요. 우리 아버지는 규칙적인 분이지만, 저는 아버지를 터프한 분이라고 생각해요. 아버지는 당신에게 감정을 드러내는 걸 두려워하지 않으셨어요. 뭔가 속상한 일이 있으면 당신에게 알려주고 왜 속상한지 알려줬어요. 그래서 아버지는 단 한 번도 감정을 숨기지 않으셨고, 그래서 제가 그런 감정을 느끼는 것 같아요, 남자라면 그럴 필요가 없죠. 때로는 인생이 항상 원하는 대로 되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눈물을 흘리고 나면 사물을 바라보는 관점이 달라지죠. 다들 잘 울고 나면 기분이 좋아지는 것 같지 않나요? 다 쏟아내고 있어요. 우는 남자에 대한 대화도 없어야 합니다. 사람들은 울어요. 그들도 감정이 있어요. 감정을 표출하는 방법이기도 하고요. 정말, 정말, 정말 좋아했을 때의 느낌과 비슷할 거예요, 정말 소변이 마려우면 어느 순간 그냥 이렇게 말하죠, 젠장, 그냥 놔두면 기분이 끝내주죠.

[자막]소년은 울지 않는다, #멘인프로그레스, 에피소드 5, 스라소니, 너의 마법을 찾아라, 제작, 영광, 스라소니, 너의 마법을 찾아라, #멘인프로그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