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Cannes Insight] 투표보다 이동통신 가입이 쉬워야한다](/_next/image?url=https%3A%2F%2Fwww.tvcf.co.kr%2FAdZine%2FImages%2Fphoto_9567.jpg&w=3840&q=75)
[2017 Cannes Insight] 투표보다 이동통신 가입이 쉬워야한다
‘온 국민 인공지능 플랫폼, 5G에 다다른 퀀텀(Quantum)’. 정보통신 선진국답게 대한민국 국민은 이동통신기술의 전문가로 길들여진다. 주로 이동통신사들의 경쟁적 기술을 알리는 광고들을 통해서 말이다. 하지만 그늘에는 이동통신을 개통할 수만 있어도 좋은 사람들이 있다. 신용도가 낮거나 이주한 노동자들이 그들이다. 이런 사람들이 많이 거주하는 변두리나 공단지역에 가면 ‘신용도 상관없이 개통가능’이라고 써서 유리창에 붙여놓은 글을 볼 수 있다.